리젠트마린 제주 친구와 갑작스레 2월에 제주로 2박3일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첫날은 저녁늦게 제주 도착이라 공항에서 가깝고 가성비좋은 곳을 비교하다가 리젠트마린 제주로 선택했습니다. 제주공항과 정말 가까웠고 주변에 갈 곳도 좀 있는데다 동문시장과도 가까워서 좋았어요. 저희가 도착한날은 날씨가 너무 흐려서 호텔사진은 다른곳에서 퍼왔습니다. 호텔이 꽤 높고 규모가 있는 편이었고 주차창에 늦은 시간인데도 관리자가 계셔서 주차도 수월하게 했어요. 체크인은 오후 3시이고 체크아웃은 12시로 그나마 여유롭습니다. (요즘 호텔이나 펜션들이 거의 다 오전 11시 체크아웃이라서) 호텔안에 수영장도 있고 조식부페도 나름 가성비 있다는 평이었습니다. 1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조식, 런치, 펍까지 다 즐길 수 있어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