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 구스타프 클림트에서 에곤 실레까지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를 비롯한 오스트리아 출신 미술사 거장들의 걸작을 선보이는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특별전이 11월 30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레오폴트미술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기획한 이번 특별전에서는 서양 근현대 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사조 중 하나인 '빈 분리파' 작가들의 회화를 중심으로 세계 디자인 역사를 바꿔 놓은 빈 디자인 공방의 공예품 등 총 191점을 전시합니다.
에곤 실레의 대표작 '꽈리 열매가 있는 자화상'을 비롯해 빈 분리파 거장들의 대표 걸작 원화가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
장소 ㅣ국립중앙박물관
기간 ㅣ24.11.30 ~ 25.03.03
관람시간 ㅣ10:00 ~ 18:00 (30분 단위 회차별로 입장)/ 수, 토 10:00~21:00
매월 마지막 수요일 모든 권종 50% 할인(1/29 설 휴무)
티켓 ㅣ 성인 18,500원 (10%할인 16,650원)/ 청소년 16,000원(10%할인 14,800원)
주차 ㅣ승용차 기본 2시간 2,000원/ 매 30분당 500원
전시문의 ㅣ1588-7890
티켓 가격은 성인 18,500원이고 10%할인해서 16,650원에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티켓링크에서 구매가능하고 온라인예매도 잔여 티켓이 있어서 어렵지않게 구할 수 있어요.
국립중앙박물관 주차비용은 전시관람객 할인은 없지만 2시간 2천원으로 저렴하고, 일 최대 비용이 만원이라 그리 부담스러운 비용은 아닌것 같습니다.
비엔나 1900 전시 관람포인트
오스트리아의 주요 예술품 수집가 중 하나인 루돌프 레오폴트와 아내 엘리자베트 레오폴트의 소장품 5,200점으로 레오폴트미술관재단이 설립되었고
그의 소장품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에곤 실레 컬렉션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대도시 비엔나에는 건축,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여 명실공히 유럽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고
구스타프 클림트는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자 모인 예술가들의 구심점이 되었습니다.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20세기 초 에곤 실레까지의 미술사적 흐름을 다루는 이번 전시에는 회화, 드로잉뿐 아니라 사진, 포스터, 공예, 가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비엔나 분리파는 일상의 모든 물건을 예술로 승화하기 위해 비엔나 디자인 공방을 설립했고,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공예품과 가구들에서 세기 전환기 변화한 건축과 디자인적 흐름을 볼 수 있어요.
이번 비엔나 1900 전시에서는 황금으로 화려하게 치장된 여인들의 초상화의 클림트가 아닌 '혁신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볼 수 있어서 더 기대가 됩니다.
비엔나 분리파의 창립 일원이면서 예술과 공예를 통합하자는 목표를 가졌던 콜로만 모저와 요제프 호프만은 비엔나 디자인 공방을 설립하며 일상으로 예술의 지평을 넓혔습니다.
비엔나 디자인 공방을 다루는 3부에서는 예술이 일상 속에 스며든 실내 디자인의 정수를 선보이는데요,
요제프 호프만과 콜로만 모저가 디자인한 실내 장식과 가구들을 종합적으로 감상할수 있습니다.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전시를 관람하실 분들은 아래 전시구성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반고흐 전시회 예술의 전당 주차 예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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