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SBS 연기대상
2024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12월 21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2024 sbs 연기대상 진행은 김혜윤, 신동엽, 김지연의 공동사회로 진행되었고
'재벌X형사' 안보현, '7인의 부활' 황정음, '커넥션' 지성, '굿파트너' 장나라,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열혈사제2' 김남길이 대상 후보에 올라 뜨거운 경합을 펼쳤습니다.
2024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드레스
먼저 사회를 맡은 김혜윤의 레드카펫 드레스부터 알아볼께요.
김혜윤은 풍성한 볼가운 형태의 스커트에 상체는 과감한 컷오프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순백색의 드레스와 내추럴하게 늘어뜨린 헤어스타일이 청순함을 더욱 강조합니다.
보나(김지연)은 핑크 컬러의 드레스로 스팽클이 화려하게 장식된 토니워드의 드레스를 착용했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로 디렉터즈 어워드 상을 수상한 박신혜.
타프타소재의 퍼플 컬러 드레스를 착용했고, 오프숄더 스타일로 소매끝에 장미꽃모양이 장식된 스타일이 드라마에서 '강빛나'를 그대로 재현한듯 했어요.
박신혜는 21년 전에 SBS연기대상에서 신인 아역상을 수상했었는데, 21년이 지난 올해 디렉터스 어워즈 상을 수상해서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아요.
그녀가 착용한 드레스 브랜드는 엘리 사브이며 수입드레스 샵 소유브라이덜에서 대여하실 수 있어요.
엘리사브는 김연아, 손연재, 티아라 지연 등 많은 연예인들이 결혼식때 선택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심플한 드레스에 샤넬의 장미 모티브 화려한 악세사리를 매치했습니다.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장나라.
블랙 컬러의 벨벳 소재의 시스라인 드레스를 착용했는데요, 펜디 제품이었습니다.
드레스 밑단과 상체부분에 펄소재의 배색으로 유니크함을 더했고, 착용한 구두는 지미 추였어요.
장나라는 "제가 인생에서 너무 놀라운 일은 SBS에서 겪는 것 같아요. 굿파트너는 제목 그대로 굿파트너들을 만나서 제가 이런(트로피).. 거를 만져보네요.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궁금한 배우로 남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남겼습니다.
장나라 배우의 대상 수상소감은 아래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박지현은 드라마 '재벌X형사'로 미니시리즈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는 금빛 컬러의 홀터넥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었고 메이컵과 헤어는 아주 수수하게 연출했습니다.
드레스 브랜드는 림아크라이고, 수입드레스샵 케일라베넷에서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수수하게 꾸민 박지현배우는 이영애배우의 전성기 시절이 떠오르는 분위기네요.
드라마 '열혈사제2'로 이번 sbs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이하늬.
마젠타같은 자주빛의 벨벳드레스를 착용했는데, 그녀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착용한 드레스 브랜드는 모니크 륄리에이고, 수입드레스샵 소유브라이덜에서 대여하실 수 있어요.
화려한 악세사리를 하지 않아도 성격처럼 늘 멋진 스타일들을 잘 소화하는 이하늬배우입니다.
그리고 시상자로 참석했던 김태리는 SBS를 MBC로 잘못 말하는 실수를 저질러 많이 당황한 얼굴이 짤로 많이 돌아다니네요.ㅎ
여전히 늘 애기같은 얼굴을 가진 김태리 배우 제가 너무 애정하는 배우입니다.
소유브라이덜에서 대여한 하늘색 비즈 드레스도 아주 예뻤어요.
이번 2024 sbs 연기대상에서는 여배우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드레스 컬러는 화이트였습니다.
코로나시국을 오래 지나면서 대부분 여배우들이 블랙컬러를 선택했었는데, 작년부터는 화이트가 많아지더니 이젠 화이트컬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커넥션'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전미도.
수상소감으로 "제가 드레스에 의해서 조금식 질식되어 갈 때쯤 이렇게 자리에서 일어서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재치있는 소감을 밝혔어요.
진주비즈가 전체적으로 박혀있는 슬림라인의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했고 그녀의 하얀 피부와 잘 어울렸어요.
제니 팩햄의 드레스를 착용한 김민주.
드라마 '커넥션'으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드라마 '7인의 부활'로 신인상을 수상한 최유주도 청순한 컨셉으로 스타일링 했네요.
트위드 소재의 미니원피스를 착용한 비비도 상큼하니 너무 예뻤습니다.
너무 이쁘게 잘 커주고 있는 박소이 배우.
블랙 벨벳 튜브탑으로 심플하게 스타일링한 한재이.
김재화, 김혜화 배우는 자매인데 두분 다 이번 sbs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2024 SBS 연기대상 수상자
- 대상 - 장나라(굿파트너)
- 디렉터즈 어워드 - 박신혜(지옥에서 온 판사)
- 최우수 여자연기상(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전미도(커넥션)
- 최우수 남자연기상(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안보현(재벌X형사)
- 최우수 여자연기상(시즌제 드라마) - 이하늬(열혈사제2)
- 최우수 남자연기상(시즌제 드라마) - 김남길(열혈사제2)
- 최우수 여자연기상(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남지현(굿파트너)
- 최우수 남자연기상(미니시리즈 휴먼/파타지) - 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 올해의 드라마상 - 커넥션
- 우수 여자연기상(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박지현(재벌X형사)
- 우수 남자연기상(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곽시양(재벌X형사)
- 우수 여자연기상(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아영(지옥에서 온 판사)
- 우수 남자연기상(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준한(굿 파트너), 표지훈(굿 파트너)
- 우수 여자연기상(시즌제 드라마) - 김형서(열혈사제2), 이유비(7인의 부활)
- 우수 남자연기상(시즌제 드라마) - 김성균(열혈사제2), 성준(열혈사제2)
- 여자 조연상(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윤사봉(커넥션), 정유민(커넥션)
- 남자 조연상(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권율, 김경남(커넥션)
- 여자 조연상(시즌제 드라마) - 심이영(7인의 부활)
- 남자 조연상(시즌제 드라마) - 서현우(열혈사제2)
- 여자 조연상(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재화, 김혜화(지옥에서 온 판사)
- 남자 조연상(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인권(지옥에서 온 판사), 지승현(굿 파트너)
- 남자 청소년 연기상 - 문우진(열혈사제2)
- 여자 청소년 연기상 - 유나(굿파트너)
- 신인 여자연기상 - 김민주(커넥션), 최유주(7인의 부활)
- 신인 남자연기상 - 강상준, 김신비(재벌X형사), 서범준(열혈사제2)
- 공로상 - 김영옥
- 베스트 커플상 - 박신혜, 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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