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전시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특별전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 빛, 바다를 건너다>가 더현대서울 ALT.1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미국 우스터미술관에서 엄선된 인상파 유화 원화 53점을 통해, 프랑스에서 시작된 인상주의가 유럽과 미국으로 확산되며 미술사에 끼친 영향을 탐구합니다.
인상주의의 세계적인 진화와 매력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전시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인상파 화가 모네, 르누아르, 세잔, 쿠르베,시슬레, 피사로, 시냐크, 하삼, 카사트, 사전트, 휘슬러 등 39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좋습니다.
미국 우스터미술관의 유서 깊은 인상주의 소장품이 국내에 최초로 공개되는 자리인데요,
이 미술관은 모네의 '수련' 연작을 포함해 인상파 작품을 적극적으로 수집한 미국의 선구적인 미술관 중 하나라고 하네요.
클로드 모네의 <수련>, 카미유 피사로의 <루앙 라크루아섬>, 피에르 오귀스르 르누아르의 <아랍 여인> 등 초기 인상파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은 물론, 메리 카사트의 <어머니와 아이>, 차일드 하삼의 <프랑스 정원에서 꽃따기> 와 같은 미국 인상주의 대표작들까지 만나볼 수 있어요.
더불어 신인상주의의 폴 시냐크, 후기 인상주의의 폴 세잔 등 39명의 인상파 거장들이 남긴 총 53점의 유화 원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전시 관람포인트
이번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 빛, 바다를 건너다> 전시의 주요 작품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모네의 <수련> 원화를 직접 볼 수 있다니 가장 기대가 됩니다.
어떤 감성적인 엽서의 느낌같은 차일드 하삼의 작품.
존 싱어 사전트의 작품도 너무 기대됩니다.
정말 겨울 아침같은 풍경의 작품입니다. 유리창을 덮은 얇은 쉬폰 커튼의 표현도 너무 좋아요.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전시 얼리버드 예매 정보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전시회는 현재 얼리버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합니다.
성인 기준 정가 20,000원에서 40% 할인된 12,000원으로 구매가능하고, 다른 혜택들과 중복 할인은 불가합니다.
얼리버드 티켓은 선착순 한정 판매로 진행되며, 조기 매진될 수 있다고 하니 일찍 예매해두는게 좋겠습니다.
전시기간과 장소, 관람시간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전시장이 여의도 더현대서울의 6층에 위치하고 있으니 관람시간은 백화점 영업시간과 동일합니다.
백화점이 휴점이면 전시장도 휴관이니 참고하시구요.
정가는 성인 20,000원인데 현재 얼리버드로 구매가능하구요,
만약 얼리버드 티켓이 다 소진되었다면 아래 정가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전시장인 더현대서울 ALT.1 은 여의나루역 1번출구에서 426m 거리에 있고 더현대서울 백화점 6층에 있습니다.
주차는 매표소에서 차량 번호를 등록하면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고, 이후에는 10분당 2,0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주차공간이 특히 주말에는 많이 혼잡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유모차와 휠체어 대여 및 입장이 가능하고(유모차 대여는 1층과 5층에서, 휠체어는 1층 정문 컨시어지에서)
물품보관은 지하 1층 오설록 매장 옆이나 지하 3,4 층의 주차장 중앙 에스컬레이터 옆에 위치한 물품보관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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